조카보니 이쁜여자애 훈훈한 남자애 둘이
양가 전문직 집안에서
알바도 안하고 성실하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뒤는 봐준다는 분위기에서
알콩달콩 연애하고
취업 걱정없고
결혼하고 싶다고 난리여서
대학원 끝나는 시기에 결혼시킨다고 해요.
너무 어린거 아니냐니까
어차피 지들이 모아서 결혼할거 아닌데
하고 싶다고 할 때 보낸다고.
양가 모두 외동이들이고
부모들 모두 쿨한편이라
결혼 시키고 독립해주면 땡큐라는
생각이고요.
저러니 요즘 젊은 사람들이
연애 결혼을 어렵게 생각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