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건희-구달'만남 급조된 생태교육관?... 23억 예산도 슬그머니

[ 단독]  '김건희-구달' 만남 위해 급조된 생태교육관?... 23억 예산도 슬그머니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29425?sid=103

 

올해 6월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개관한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은 지난해 김건희 여사와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박사의 만남에 맞춰서 건립 계획이 급조됐다는 의혹 이 제기됐다. 해당 공간의 국유재산 사용 승인을 받기도 전에 대통령실이 '교육관 예정지'라는 계획부터 발표했고, 예산도 엉뚱한 곳에서 끌어온 정황이 확인되면서다.

 

교육관 조성 예산도 '생물다양성변화 관측네트워크( K-BON ) 운영'이라는 항목 아래 올해  23 억2, 500 만 원으로 편성됐다. 본래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소관 사업인  K-BON 은 전문연구기관, 시민과학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생물종을 모니터링하고 연구하는 사업으로, 보통 연간 3억 원대 예산이 편성된다.

그런데 체험관을 어디에 조성하겠다는 설명도 없이 23 억여 원을 슬그머니 끼워 넣은 것이다.

 

 

내년 어린이정원에 투입되는 예산만 환경부 등 6개 부처에서  736억 원 달한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