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70대아버지 20년째 상간녀가

상간녀인 줄  모르고  전화번호  저장했다가    알고  추궁하니  카톡,전화차단했던 년이  

갑자기  카톡에  지 아들  딸이랑  화기애애한  사진 올리고  보게  해  놓았네요.

아들 육군사관학교 졸업사진이던데.

 

전에  글  올렸는데  상간녀는  아버지 건물에  세들어  살면서  다른 건물  월세도  받아주는  일을  20년간  해 오면서  그 동안 주변에  제 아버지를 자기 남편이라고 얘기해 왔다네요.

본처인  엄마는 10여년 전부터  치매가 오기 시작해서  급기야   정신병원에, 이후에는  요양병원에  감금 되어  주보호자가 아버지여서 본처 자식들은 병원에 발도 못 딛고 전화도 차단  되어 있던것을

엄마 친척의 회유로  거의  구조되다시피하여  딸인 제가   집에서  모시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시장  다녀오시던 분이  입원 1년후  묶여지내서  잘  걷지도  못  했는데  퇴원  두 달여만에  공원도  1시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카톡에  샤진 보이게  한  상간녀를 아들 이름과(졸업사진 명찰에  있네요)   그 년 이름도 까버리고  싶은데.,  

참으려니  ...

아,  물론  친정아버지는  인간 취급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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