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돌이켜 보면 아이 앞에서 많이 싸웠어요

그래서 애가 나약하고 소심한가 봐요

애는 이미 대학생이 돼 버렸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동 청소년기를 

암흑기처럼 보내 버렸는데 무엇으로 보상할까요 

변명하자면 남편이 분조장이 있고 체력 안 되고 게을러 매사 징징거림이 심했어요

징징거림을 조금이라도 비난하면 욕을 해서 저도 살려고 싸웠어요

보면 처자식이 밝은 집은 남편이 정서적으로 안정돼 있고 능력과 상관없이 자상한 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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