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31143?sid=103
"한강 열풍은 '가뭄 속의 단비'"라고 서점과 출판업계는 이야기합니다.
노벨상 소식 일주일 만에
100
만 부 이상 팔리면서 수도권 인쇄업체의 인쇄기는 밤낮없이 돌아갑니다.
한강 특수는
2002
년 월드컵 이후 가장 큰 호황을 불렀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많은 인쇄 업체가 있는 대구 중구 남산동 인쇄 골목입니다.
업체마다 노벨상 특수는 먼 나라 이야기라며 인쇄기 돌아가는 소리조차 듣기 힘든 형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