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요일에 콘서트 티켓 예매해놨는데 가기 싫네요

팬은 아니고 게스트로 나오는 제 가수 보러 가는 거긴 한데

그 가수에 대한 불호가 있었다면 예매 안했을텐데요...

남편이랑 2장 티켓값만 30만원이 넘는데

와이프 사건 얘기 나왔을때만 해도

내 티켓값이 그 여자한테도 가겠구나 싶어 찜찜했는데

요 며칠 그 가수에 대한 글들 보다보니 

제가 생각했던 사람이랑은 차이가 있구나 싶고

괜히 예매했나 싶네요

억지로 가도 추모 분위기라 연결 안지어 생각할 수가 없을텐데

기분 참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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