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진 동네 사람들이 자기 PR은 더 많이 하는 듯

외진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이사오려고 온게 아니고 애 직장이 근처인데

약하고 그러니 그냥 두면 병날까봐

애 케어하려고 본가 전세주고

대형평형 전세로 왔어요.

남편은 일찌감치 파이어족이고요.

 

특징이요. 자기 입으로 PR 자기 자랑 엄청 심하네요.

자기 부자라는 사람도 진짜 많아요.

자식 자랑도 심하고요.

그리고 남도 무시하고 비도덕적 행동하고요.

고연령대는 한국인인지 개도국 옆나라 사람인지

모를 희한한 마인드

(윗집 물세고 이런 저런 일로 주변과 접촉하고 느낀 부분)

속이고 나름의 급간 나눠서 차별하고요.

이웃이 물어서 저희 전세라고 하니 쎄한 느낌

 

이전 동네는 오히려 자랑 사리는 느낌

우리보다 더 부자, 더 고학력 엘리트 많을 거다

지레짐작으로 조심조심

자랑도 하다보면 개인 정보고요

문제 생기면 법과 원칙으로 해결하고

쓸데 없는 감정 소모 안하고요.

사람 사귈 때도 태도를 지켜보더라고요.

 

이사온 지역에 자칭 부자와 나름 엘리트가 

이렇게 많은지 신기할 따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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