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요5성급 호텔들 잇따라 노타투존

살짝하는거야 이쁜경우도 많지만

팔토시 다리토시는 그냥 싫음

 

https://v.daum.net/v/20241023040159765

유명 연예인도 했는데?…“문신 출입금지” 노타투존 논란

 

“보는 것만으로도 위협적” vs “개인의 자유 침해하는 것”

 

국내 문신 인구가 1300만명에 이르는 등 타투(문신)가 널리 퍼진 가운데, 일부 호텔의 ‘노타투존’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인 입장에서 타투를 보는 것만으로 위협적”이라며 노타투존에 찬성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요 5성급 호텔들이 잇따라 노타투존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은 헬스장, 수영장 등 이용안내 규정에 ‘신체에 타인에게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조성할 수 있을 정도로 과도한 문신이 있는 고객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공지하고 있다.

인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역시 ‘15㎝이상의 문신’이 있을 시 수영장 입장이 제한된다.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문신이 가려지는 수영복이나 패치 등을 착용해야 한다.

 

호텔뿐 아니라 피트니스센터에도 ‘노타투존’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강남의 한 유명 피트니스센터 입장 조건 중 하나는 과도한 문신 노출 자제다.

팔, 다리를 거의 가릴 정도의 문신이 있다면 긴팔·긴바지 운동복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러 헬스장들이 지나친 문신을 한 이용객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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