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치전원....

나이가 60대 초입니다.

2020년도 동내 새롭게 오픈한 이비인후과 갔네요.

전에 다녔던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아무리 받아도

기침이 멈추질 않아 새로 오픈한 이비인후과 가서

약처방 받고 해도 낫질 않아 두경부 엑스레이 찍더니

부비동 농양인지 암인지 뭔가가 꽉 찼답니다.

대학병원 가서 수술 해야 한다네요...새 이비인후과는

고생이 심한 비인기 다른 전문의 인데 의대 전문의 공부

다시 해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다시 취득했고 일반 병원

일하다가 2020년도 개업 했네요...

 

5 순위 안에 드는 대학병원인데 수년전 시설이 오래되고

그래서인지 2등급 대학병원이 되었네요.... 집에서 멀지

않아 거기서 4박5일 입원하고 전신 마취후 부비동 농양을

긁어내고 너무 굳어서 석션이 안된답니다....국밈학교때

누구랑 부딛혀 코뼈가 살작휘었는데 표시는 안나나 비염

있을때 막혀서 좀 힘들어 같이 수술 할때 건보로 코뼈 깍

아냈네요...

 

3일간 코안 머리뼈까지 닫도록 솜 박아넣고 병실에 있는데

숨도 못쉬고 잠도 못자고,6인실 환자들이 거의 70-80대인데

암환자가 대부분인데 아무때 밤마다 신음 소리,큰 기침에...

돌겠더군요...암튼 3일후 솜빼고 진공 파이프로 석션하고

드레싱 하는데 지옥을 경험했습니다.,..각설하구요...

 

논제가 벗아났네요.제가 전부터 원인불명 통증이(섬유근통?)

서울성모 5년을 다녔는데 주구장창 독한 진통제만 나중에는

오지말고 동네 의원에서 약이나 타먹으러네요...자가 단약

했구요....두달 좀 힘들었네요...

 

2020년 코뼈 수술후 인턴놈이(수술전 약간 트러블?) 코 드레싱을

하는데 너무 무지막지하게 코를 후벼대서 온몸에 엄청난 통증이 

오더군요...혈압이 200이 넘고 승모근,팔뚝 무릎 아래 전부 상상도

못할 통증이 오구 불면도 너무 심해졌네요...5년간 졸피뎀과 술로

폐인처럼 살았네요.....

 

코 수술시 술 좀 한다니깐 소화기 내과에서 정밀 진찰후 수술...

이상 없다고 해서 3개월 마다 다녔는데 코 수술후 어마한 통증

불면...간장약 하루 세번 먹는데 아침에 눈만 뜨면 승모근과

팔다리 어마한 통증이 와서 오전부터 잘때까지 졸피뎀과 술먹어야

기절하고 서너시간 잡니다. 5년을 그러니 감마 지피티가 700까지

올라가더군요.수술전에는 80 이하가 정상인데 많이 올라가야 110

이었네요...머리통이 눈만 뜨면 터질것 같고 눈도 못뜰 정도로 미칩

니다.

 

이번달에 소화기 내과 노교수님께서 은퇴하셨네요...새로온 담당 

의사가 임상강사인데 많이 먹어야 40초? 내 앞에 5명 정도 있었

는데 헐 5분도 안걸려 내차례가 오네요 그전에는 30분은 족히

기다려야 했네요...앞 사람들이 1분도 안걸려 나오더군요...

 

내가 진료 들어가니 햘액검사지만 보구 다그치듯이 술 줄이고요.

내가 간단히 말하려 하니 야단 치듯이 젊은넘이 말 자르고 그냥

처방만 내리고 1분도 안걸리고 끝이네요...올 5월부터 신경 정신과

다니는데 서울 성모 독한 진통제 그리먹어도 별로 안좋아지던 통증이

엄청 좋아지더구요...통증이 덜하니 술도 줄고 감마 지피티 200 이상

떨어졌네요....진통제,진통소염제도 끊으니 사구체 여과율도 72에서

94로 올라가네요.

 

하고자 하는 말은 전 의치전 출신들 별로라 하고 피합니다.

오래전 경력직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같은 직급의 동료가 

내가 퇴사한지 거의 10년이 지났는데 내 전번이 안바뀌어서

누가 전화 거는데 그 사람이더군요...하는 말이 우리 아들이

설대 공대 졸업해서 의전원 들어 갔다나?...속으로 ㅂㅅ 꼴값

한다 했네요,,,이니셜이 같은 K대 졸업했는데 개는 휘경동 저는

성북구. 컴플렉스가 심했나 봅니다.

 

은퇴한 교수님 개업했으면 좀 멀어도 따라가려 했으나 아주 먼

제주도 국립병원으로 가셨네요...

 

저도 병원 다닌 짬밥이 있어서 치과 파노라마 사진보면 거의

치아 상태 압니다...소화기 내과는 거의 혈액검사로 처방 내리고

내 몸 상태 다 파악하네요...1년에 한번씩 초음파 하는데 지방간

있고 다행이 간경변,간경화는 없더군요...

 

너무 긴 잡썰을 썼는데 담당의사가 KI00 학부 나오구 충청권

지거국 의전원,레지는 한것 같은데 듣보잡이네요...아직 임상

강사인데 박사학위를 땄다고 경력란에 올렸는데 의학박사도

아닌 공학박사...병원 내과 전문 병원으로 옮길겁니다...

 

멀지 않은곳에 보ㄹㅁ 병원이 있는데 오래전 간담췌 씨티를 

찍었는데 담당 의새놈이  너무ㅜ 싸가지가 없더군요.나이를 

떠나 환자가 문의하면 대충이라도 대답을 해줘야 하는데

1-2분도 안지났는데도 짜증울 팍팍 내면서 별일 없으니 빨리

나가라고 하더군요...진료실 나와서 너무 화가 나서 간호사

인지 담당직원한테 뭐 저따위가 있냐고 미친놈 아니냐고 

항의하니 죄송하다고 빌더군요...본래 저런 사람이고 항의가

많다고...그 병원,,,그 과 의사들 프로필 보면 그 넘만 오로지

학력,경력 하나도 표시가 없습니다...

 

보ㄹㅁ 병원이 S대에서 운영하고 어쩌고 하는데 행려 병자나

극빈자들이 많이 와서인지 의료진들이 아주 불친절하더군요.

20여년전 애들 독감 걸리고 ... 10년전 내갸 안경에 이마가 찟

겨져서 응급실 가서 꿔메는데 젊은 여자애 의사가 얼마나 싸가

지 인지 ...아 우리 둘째 아들 늦둥이 군대 가는데 병무청 검사시

혈소판 감소증(애기때부터 있었음)판정으로 보00 와 중대 병원

자비로 검사했는데 보00 젊은 의사넘이 아주 까탈스럽고 싸가

지가 없더군요...

 

전 첨 가는 개인병원 갈때 병원 안내나(홈피) 의사 프로필 

없으면 아예 안갑니다...썰이 너무 길었네요.

 

마지막으로 내 부비동 농양 악화시킨 의사는 Y대 80

중반 학번 전문의인데,강남살고 돈이 많으니 대학병원

근무도 안한것 같고 바로 개업...장비는 코,귀 내시경...

개 돌파리임...

 

의사 잘못 만나면 간단한 치료로 살수 있는데도

돌파리 오진으로 재산 날리고 고생하다가 죽습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