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동생과 엄마 통화

올케가 외동딸 지금 친정엄마랑 합가해서 살아요

사돈 어른이 엄청 명랑해서 저희 엄마랑 가끔 통화도 하세요

그러면서 이번주 캠핑 같이 갔다 

해외 같이 갔다 제주도 같이 갔다 

하면서 자랑을 하셨나봐요

저번주도 사돈어른이 저희 엄마에게 전화해서

사위랑 딸이 캠핑같이 가자 하는데

모임이 있어서 못간다 했다 .  그러면서

저희 엄마에게 애들 따라  한번 가라 했나봐요

엄마도 내심 부러워서 그럴까요? 하고

남동생에게 전화 했나봐요 근데 동생이 

자기 아내 불편해 한다 했다네요.  엄마는 동생부부가 

사돈어른 모시고 살아 그집에 가본적도 없고 

여행 다녀본적도 없어요.  서러워서 전화와서 아들놈

고생해 키웠더니 마누라 눈치나 보고 있는 등신이라고

너무 서운해 하는데 저도 좀 서운해요 설령 올케가

힘들더라도 한번을 못가는지 돌려 말은 못하는지 

저 c끼 저정도구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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