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이라 여기저기 자리 옮기느니 뷔페로 가자 해서 다녀왔는데
한 친구는 한접시 겨우 먹고는 배부르다 하고 저는 꾸역꾸역 두접시 먹고 나니
더 이상은 들어갈 자리가 없더라구요.
나머지 한명은 이미 음식엔 큰 관심없고 이것조것 조합해 퍼와서 실험을 하고 앉았고
(아이스크림이랑 망고 가져와서 망고빙수 만들어준다고 난리ㅠㅠ)
많이 먹고 잘 먹는 것도 젊고 어릴때 하는거네요.
부페 다시는 안간다 다짐을 해놓고 한번씩 가게 되는 건 저 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