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슬슬 결혼적령기 자녀들이 많아서
배우자감 화제가 자주 거론되요.
그냥 막연하게 상대가 없을 때는 별로 욕심없는 것처럼 말하다가 자식이 소개팅 했다거나
썸 타거나 혹은 부모 통해 선들어오면
상대방 조건 따지며 거론되는데
3자가 듣기에는 빠지는 조건이 아닌 것 같은데도 뭐들 그리 다 자기 새끼만 아깝고
따지는 건 그리들 많은지.
소개주선자 입장에선 댈 만 하니 댔을거고
종합점수 때리면 심지어 본인자식보다 나은 경우도 많구만 내 새끼 너무 잘나고 아까워서 불쾌해 하고 부르르.
그래서들 결혼이나 시킬런지
고르고 고르다 나이차서 엉뚱한데
가면 어쩌려고..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