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검토 시작..."필요한 조치 강구" -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02657?cds=news_edit
우크라이나에 비살상무기만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 이후 살상무기 지원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지원이 확정되면 155mm 포탄부터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 정부 차원에서, 또 국방부와 함께 논의해서 필요한 조치들이 검토되고 강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이 확정되면 당장 사용할 수 있는 155mm 포탄과 함께 지난 2022 년 우크라이나가 요청했던 항공기 요격용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 등이 품목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주한 러시아대사를 초치해
북한군 파병에 엄중 항의한 뒤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