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치아 좋은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백세 인생, 아직 반도 못 살았는데,

치아 생각하면 우울해요.

치아도 유전이라, 모친쪽이 치아가 안 좋으니,

관리 잘 해도 잇몸도 약하고,

브릿지, 크라운, 금인레이 등.

금땜빵한 것도 여러 개.

오래 사용했더니 이제 어금니쪽도 안 좋고,

치아 사이사이 잇몸도 붓고,

씹을 때마다 자극이 가네요.

치과 가야겠지요.

치아 생각하면 정말 오래 살고 싶지 않네요.

시리고, 나중에는 임플란트도 해야 할 텐데.

제 자매는 아버지쪽 치아를 닮아서 건치예요.

치아가 안 좋으면 입맛이 아주 뚝 떨어지고 신경도 예민해지네요.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

전 치아 좋은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기분도 흐리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