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쌍끌이에 2,600p 회복』
코스피 2,604.92 (+0.43%), 코스닥 759.95 (+0.89%)
반도체 혼조세 가운데 2,600p 고지전
KOSPI, KOSDAQ은 각각 0.4%, 0.9% 상승했습니다. 크진 않지만 오랜만에 양 시장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유입되며 대형주 강세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Dow는 사흘 연속 신고가 경신했고, S&P500은 나흘 만에 재차 역사적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Apple(+1.2%, iPhone16 中 판매 호조) 및 Netflix(+11.1%,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등 기술주도 역사적 신고가 보인 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 개선시켰습니다. 중국은 LPR 금리 인하했지만 지난 금요일 이미 반영되면서 오늘 보합권이었습니다(Shanghai +0.2%). 삼성전자(-0.3%)는 외국인 매도세 그치지 않는 가운데 신저가 지속 경신했고, HBM주는 차별화 나타나면서 강한 반등은 제약됐습니다(SK하이닉스 +1.9%, 한미반도체 -2.6%).
KOSDAQ 제약바이오 대형주 강세 부각
오늘 양 시장 대형주 강세인 가운데, KOSDAQ 대형주 강세(+1.4%)가 압도적이었습니다. 2차전지(에코프로비엠 +1.1%, 에코프로 +0.4%)도 강세였지만, 알테오젠(+2.9%)·리가켐바이오(+5.5%)·보로노이(+3.0%) 등 헬스케어 종목이 다수 신고가 보이며 지수 견인했습니다.
#특징업종: 1)iPhone 관련주: iPhone16 시리즈 중국 판매량 호조 소식(LG이노텍 +2.8%, 비에이치 +3.6%) 2)엔터: 로제-Bruno Mars 신곡 기대감(YG PLUS +29.9%,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5%) 3)고려아연: 법원, 고려아연(+6.4%) 자사주 취득 금지 2차 가처분 기각(영풍 -2.8%)
사업구조 개편, 구조조정 등 기업 이슈
두산그룹이 사업구조 개편을 재추진합니다. 지난 8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산밥캣(+1.3%)을 두산로보틱스(+9.8%)와 합병하려던 것에서 두산밥캣 지분을 보유한 신설법인을 인적 분할 후 이를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방안으로 재추진합니다. 방식은 기존에 알려졌지만 오늘 이사회 에서 합병 비율 재산정 안건 의결했습니다(로보틱스:신설법인=1:0.043). 한편 기업 인사 시즌 돌입과 더불어 삼성·SK 등에서 구조조정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엔씨소프트(+3.8%)는 구조조정 방안 발표에 강세였습니다.
#주요일정: 1)韓 9월 PPI(10/22 06:00) 2)현대건설 등 실적 발표(8/22)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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