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가 입시 면접 보러 갔어요.

너무 미련이 많아서 또 갔어요.

4수네요.ㅎ

올해 대학은 갔으니 반수인가요?

이제 면접장 들어갔겠어요.

지방이라 

어제 호텔 잡아 혼자 올라갔어요.

혼자 간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많이 해서

이제 저도 덜 긴장 되네요.

면접장 앞에서 엄마 사랑해요. 하고 갔는데요.

갑자기 목이 메어

나두 많이 사랑해. 란 말을 못했어요.

울 막둥이 참 예쁜 아인데

이번엔 꼭 합격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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