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다 해주고 집사 노릇 다 해주고 정말 모든 걸 다 해주는데 시도때도 없이 징징대는 노인은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
밥도 얼마나 잘드시는지 몰라요.
저도 안아픈데가 없는데 기운이 없다. 죽는 줄 알았다. 끝도 없이 징징대는데 미쳐버릴 것 같아요. 병원도 온갖군데 가서 검사 다 받고. 세상 좋은 거라는 건 다 자기가 하면서 이런 감정의 찌꺼기까지 쓰레기통이 되어서 받아야 하는지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작성자: ㅠㅠ
작성일: 2024. 10. 21 12:08
밥 다 해주고 집사 노릇 다 해주고 정말 모든 걸 다 해주는데 시도때도 없이 징징대는 노인은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
밥도 얼마나 잘드시는지 몰라요.
저도 안아픈데가 없는데 기운이 없다. 죽는 줄 알았다. 끝도 없이 징징대는데 미쳐버릴 것 같아요. 병원도 온갖군데 가서 검사 다 받고. 세상 좋은 거라는 건 다 자기가 하면서 이런 감정의 찌꺼기까지 쓰레기통이 되어서 받아야 하는지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