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추락 무인기, '국군의 날'에 전시했던 드론”… 전문가 “상황관리 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78345?sid=100
대북전단을 단 무인기(드론)가 평양에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우리 군 당국이 보낸 것이라는 근거를 19 일 제시했다.
김여정 당 부부장은 지난 15 일 담화에서 “우리는 한국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주권침해도발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였다”며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예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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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는 대한민국 군부 것”
조선중앙통신은
관련 사진 11 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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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참모부는 국경선부근의 포병련합부대들과 중요화력임무를 맡은 부대들의 완전전투대기태세를 계속 유지할데 대하여 결정”했다며 “ 공화국 령토,령공,령해에 대한 대한민국의 군사적수단의 침범행위가 또다시 발견,확정될 때에는 공화국주권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선전포고로 간주될것이며 즉시적인 보복공격이 가해질것이라고 경고하였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해당 무인기가 우리 군 소속의 정찰용 드론이었을 가능성은 대체로 인정한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또 “ 북한이 공개 사진으로 보면, 한국군의 드론작전사령부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이 확실, 지난 해 국군의 날 행사에 우리 군이 공개한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과 동일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