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만 알고 자식에게만 투자하며 살았는데
고맙게도 잘 따라주어 착하고 공부들도 다들 잘 했어요
노후 갈아 넣어서 노후가 문제지만
근데 이제 자식이 떠날갈 것이 느껴지고
나도 자식이 귀찮아 지내요
어릴적 만큼 내 것을 갈아 놓고 싶지가 않네요
애가 크면서 나도 변하네요
나는 절대로 변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주위에서 뭐 그리 자식에게 희생하나 했는데
이런 나도 변하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작성자: 고2
작성일: 2024. 10. 20 17:57
자식만 알고 자식에게만 투자하며 살았는데
고맙게도 잘 따라주어 착하고 공부들도 다들 잘 했어요
노후 갈아 넣어서 노후가 문제지만
근데 이제 자식이 떠날갈 것이 느껴지고
나도 자식이 귀찮아 지내요
어릴적 만큼 내 것을 갈아 놓고 싶지가 않네요
애가 크면서 나도 변하네요
나는 절대로 변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주위에서 뭐 그리 자식에게 희생하나 했는데
이런 나도 변하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