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버스가 출발했는데
갑자기 옆차선 자동차가 사선으로 끼어들어와
버스를 막아섰고 달리던 버스가
급정거를 해서 사고난줄 알고 놀랐어요
그러자 자동차 조수석에서 위아래 찐보라색 정장의
중년아줌마가 유유히 걸어와
버스차문을 막 두들기는거예요
운전기사가 짜증나고 황당해서 한참을 안열어주자
계속 두들기니 마지못해 열어주었고
여자는 그뒤로 계속 여기저기 30분을 속닥거리며
통화하길래 제가 뭐라 해줬어요.
작성자: 뻔뻔하다
작성일: 2024. 10. 20 11:27
어제 경기도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버스가 출발했는데
갑자기 옆차선 자동차가 사선으로 끼어들어와
버스를 막아섰고 달리던 버스가
급정거를 해서 사고난줄 알고 놀랐어요
그러자 자동차 조수석에서 위아래 찐보라색 정장의
중년아줌마가 유유히 걸어와
버스차문을 막 두들기는거예요
운전기사가 짜증나고 황당해서 한참을 안열어주자
계속 두들기니 마지못해 열어주었고
여자는 그뒤로 계속 여기저기 30분을 속닥거리며
통화하길래 제가 뭐라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