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곤 하루 똥 3번 싼다고 걱정합니다.
아까 새벽 5시쯤 밥찾아 먹더니
지금 나와서 또 미역국에 불올리네요.
하루종일 반찬하고 설거지하다
주방에서 쓰러질 듯 하네요.
60대 남자들 어떤가요?
지인은 밀키트 잔뜩 사다가 알아서
데워먹으라 하라는데
주방을 온통 개판으로 만들어 놓는거
온갖 주방용품 꺼내서 이상하게 쓰는거
냉장고에 음식쓰레기로 갈거 쳐넣는거
제가 손을 안댈수가 없어요.
보통 아점으로 어디 나가서 해결하고 오지 않나요?
이 사람은 그리 말하면 싸우자고 덤빌거에요.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