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찰토마토 샀는데
꼭지 떼고 보관하려고 보니 꼭지 뗀 부분에만 곰팡이 흔적이 있어요 ㅜ
검색해 보면 먹으면 안 된다고 나오는데
거기 외엔 너무 싱싱해(?) 보이고 아까워서
요즘처럼 토마토 귀한 때에
차 다시 끌고 가서 환불받으러 가기도 귀찮고
꼭지 부분 확 잘라내고 그냥 먹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유혹이 생기는데
이럴 때 다들 버리시나요?
식당이나 카페같은 곳은 겉보기에 멀쩡해 보이는 토마토 그냥 다 쓰지 않을까 싶고 ㅜ
갈등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