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자 아니어도 뭐 살땐 가격표 안보고 사요

제 월급 천만원, 남편한테 따로 생활비 안받는데

제가 학원비나 관리비를 내는건 아닌 상황...

 

그냥 성격상 어릴때부터 가격표 안보고 사는데 이유가 필요없는 물건은 아예 안사고 제 능력에 비해 비싼 물건 파는 브랜드나 식당은 아예 안들어가요. 뭐가 꼭 필요할때만 저기서 제일 비싼걸 골라도 살만하다 하는데 가서 골라요. 아이쇼핑을 안해요. 그러니까 아직 제가 명품주얼리 브랜드는 갈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혼자 먹는 와인은 절대 5만원 넘으면 안사고 그거에 딱히 불만을 갖지 않아요. 

 

가전이나 폰 이런건 제일 최신형으로 사고 고기 과일도 제일 크고 좋은거 달라 하면 좋은거 꺼내줘요. 그리고 비싸다 어떻다 얘기 안하니까 다음에 가면 좋은거 권해주고 장보는게 효율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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