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자라서
마누라가 돈 잘 벌어도
하나도 열등감 없고
오히려 돈 잘 벌고 능력있는 마누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윤종신이랑 둘이 차 안에서
함박웃음 지으면서
김은희 돈 쓰러간다고 좋아 죽는 사진 인스타에 올리고.
물론 장항준이 김은희 백수일 때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주고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장모님 모시고 살고.
오죽하면 김은희가 딸한테 아빠같은 남자 만나라고.
사람은 꼬인데 없고
열등감도 없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