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
늘 문제많고 학교 상담도 수차례해도
어디서나 일진처럼 군림하는걸 알면서도
집에서 단도리 할 생각은 안하고
자식한테만 기약한 부모라서 그런건지
나가서는 무슨 -장도 맡는데
자식 입장에서 하는말로
남들 당한 일이 커도 별일 아니게 그냥 믿어버리고.
포장하고 유리하게 말하고, 심지어 거짓말
한다는 것을 정말 캐치 못하는 걸까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 아이한테는 공부만 강요하는거 같아요.
그러니 세상이 요지경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