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가 제 사무공간이 은행 바로 옆이긴 한데
아이가 모은 동전 꾸러미를 주면서 지폐로 바꿔오길 부탁해서 어떨결에 받았어요. 받고나서 은행가 펼쳤더니 오백짜리부터 십원짜리 동전까지 주르륵 ...
거절을 못하고 쫄랑 받아온 그 상황의 내 자신이 싫어지고 모자라보이고..지금까지도 몹시 기분이 안좋네요. 별것 아닐수 있는데
누구 원망이전에 이젠 자괴감 안들려면
내 자신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겠어요.
작성자: 어우
작성일: 2024. 10. 19 12:55
회사동료가 제 사무공간이 은행 바로 옆이긴 한데
아이가 모은 동전 꾸러미를 주면서 지폐로 바꿔오길 부탁해서 어떨결에 받았어요. 받고나서 은행가 펼쳤더니 오백짜리부터 십원짜리 동전까지 주르륵 ...
거절을 못하고 쫄랑 받아온 그 상황의 내 자신이 싫어지고 모자라보이고..지금까지도 몹시 기분이 안좋네요. 별것 아닐수 있는데
누구 원망이전에 이젠 자괴감 안들려면
내 자신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