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데리고 여행을 갑니다.
아들 친구도 같이 가기로 해서 준비했는데,
아들친구 엄마가 못가게되었어요.
아들친구는 이모(저)랑 가도 상관없다고하고
저도 사춘기아들이랑 같이가면 좋겧다싶어서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호텔과 비행기는 예약마쳤고,
2박3일 일정도 대충 계획 다 짰는데요
아들친구 엄마가 가서 쓸 돈을
아들친구에게 일부환전해주고, 카드를 주던지
아님 저한테 환전해서 준다는데 얼마를 받으면 좋을까요?
직장동료는 30정도 받으라는데요.
우선 고정비용은 여행지 교통비, 입장료, 공항리무진 왕복 해서 넉넉하게 10만원정도 예상하고요.
식사 6~7번정도가 추가나올것 같은데..( 간식은 제가 사주더라도요) 이걸 또 20만원정도 여유있게 받고,
남는건 아들친구 쇼핑하거나 용돈으로 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