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커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하루 한 잔 정도 마시거든요
근데 넘 맛있는 커피를 우연히 맛봤어요
부산역 가시면 꼭 가보시라고 씁니다
부산역 2층에서 기차를 타려고 들어가는 쪽
물론 내려서 나오기도 하지요
거기
하와이언 파라다이스 커피라고 새로 생겼더라구요
할리스커피가 있던 자리입니다
저는 마카다미아 넛 향 코나 원두로 카페 라떼를 따뜻하게 주문했는데 넘 좋았어요
코나원두가 원래 유명하다면서요..
커피 마시면 들어온 출입구로 다시 나가지 않아도 열차타는 플랫폼 가는 자동문이 있고 거기 의자도 있어서 여유있게 커피를 마실 수도 있어요
또 일찍 부산역에 도착하시면
그 카페 옆으로 나가는출입구가 보입니다
데크 정비를 잘해 뒀더라구요
부산이 항구라는 걸 알게 해 줍니다
대교도 보이고 바다도 약간 보이고
야경은 더 멋있어요
여유있게 부산역 도착하셔서 커피도 즐기시고 야외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