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최동석 같은 타입은 그냥 조용한 부부 아나운서였길 원한 거겠죠?

둘이 동기로 만나서

그니까 같은 나이 같은 커리어에서 

버는 돈 자체가 달라지고 사회생활 폭이 달라지다 보니

저렇게 더 자격지심과 의심이 생겼을 거 같은데

애초에 최동석은 자기보다 잘난 여자를 만날 생각은 없었을 거 같아요.. 장항준 같은 성격은 되지도 않고 도경완 같은 타입이라고 하기엔 결혼하고 상황이 달라진 거라..

최동석이 좀 심해보이긴 한데 이 사람한테는 어울리는 타입이 따로 있을 거 같아요. 박지윤은 더더욱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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