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초혼이든 재혼이든
40살 넘고 중년나이 지나 남녀가 만날때
남자의 경제력 인성 이런거 잘보고 만나야하겠다라는 생각 주위에 지인들 보니 뼈져리게 느껴요
40대후반 원룸 살며 오갈때 없고
월 300 겨우버는 남자 허우대보고
외로워 연을 맺으니
남자놈이 이 여자는 내 노후란 생각이 드는지
정말 거머리처럼 붙어 안떨어져요
지금 저 남자랑 헤어지고싶은데
헤어지자그럼 미친듯이 매달리고 집착하고
더 매몰차게 굴면
잃을게 없는 남자이니 해코지할까싶어 못헤어지는 언니가있어요
오갈때없는거 집에 들여서
월300갖다주는거 돈 받지만
실상은 남자본인이 먹고자고 차쓰고 이런돈인데
여자집 들어올때 여행가방 하나도 안되는 짐 가지고
옷도 변변한게 없어 싹 다 사입히고
지가 준돈 다 지한테 들어간 정도가 아니구
여자돈으로 보태서 지 생활비 쓴거란 생각은 못하더군요
내가 너한테 생활비 주지않았냐며
그돈 꼴랑 갖다주고 먹고 자고 여자차 쓰고
골프치고 해외국내여행 다닐때 쓴돈 생각안하고
지가 준 생활비 받아써놓고
헤어지자는 나쁜여자를 만들어버리더군요
여기서 더 떨궈뜨리려하면
분명 이 남자 해코지합니다
나이먹고 함부로 남자랑 엮이면 안돼요
40훌쩍 넘은 여자가 능력남 만날확률도 적고
다 저런 족속들이 대부분이니
그냥 누구랑 함부로 엮이지말고
여자는 외로워도 혼자 지내는게 답인듯요
아님 깊게 엮이지말고 가벼운관계로 오래지켜보던지
근데 요즘 무서운게 가볍게 데이트하는정도라도
여자한테 해코지하고 심지어 죽이는것들도많아서
이래저래 나이든 여자는 왠만하면 누구랑 엮이면 안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