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뭐가 힘들면 꼭 한 가지 생각으로 빠집니다
오늘 제가 뭔 실수를 크게 했다는 걸 깨달았는데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추진한 이유가
인정욕구 때문이었더라고요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엄마가 좋아하는 엄마의 조카들... 그러니까 제 외사촌들을 도와줄 정도가 되면
엄마는 나를 좋아해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요
엄마랑 안 본지도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엄마 탓이라니
스스로 한심하네요
작성자: 음
작성일: 2024. 10. 18 20:52
가끔 뭐가 힘들면 꼭 한 가지 생각으로 빠집니다
오늘 제가 뭔 실수를 크게 했다는 걸 깨달았는데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추진한 이유가
인정욕구 때문이었더라고요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엄마가 좋아하는 엄마의 조카들... 그러니까 제 외사촌들을 도와줄 정도가 되면
엄마는 나를 좋아해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요
엄마랑 안 본지도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엄마 탓이라니
스스로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