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더글로리 송혜교는 정말 인정이네요

매회 먹먹하게 봤고 가을이 되니 ost 듣고있는데요

물론 그때는 연진이랑 악역들이 넘 강렬했긴 했지만 지나고보니 기억나는건 송혜교 얼굴에 짙게 드민 쓸쓸함과 스산함, 애잔함이네요

 

왜 유명작가 감독이 계속 송혜교 쓰는지 더글로리에서 완벽 이해요

조심스럽지만 개인사 이후 감정소모 큰 역할로 본인을 온전히 쏟아낸것도 전화위복인것 같아요

 

평소에 송혜교 팬 아님.. 근데 더글로리에서는 정말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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