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먹먹하게 봤고 가을이 되니 ost 듣고있는데요
물론 그때는 연진이랑 악역들이 넘 강렬했긴 했지만 지나고보니 기억나는건 송혜교 얼굴에 짙게 드민 쓸쓸함과 스산함, 애잔함이네요
왜 유명작가 감독이 계속 송혜교 쓰는지 더글로리에서 완벽 이해요
조심스럽지만 개인사 이후 감정소모 큰 역할로 본인을 온전히 쏟아낸것도 전화위복인것 같아요
평소에 송혜교 팬 아님.. 근데 더글로리에서는 정말 인정입니다
작성자: ᆢ
작성일: 2024. 10. 17 22:07
매회 먹먹하게 봤고 가을이 되니 ost 듣고있는데요
물론 그때는 연진이랑 악역들이 넘 강렬했긴 했지만 지나고보니 기억나는건 송혜교 얼굴에 짙게 드민 쓸쓸함과 스산함, 애잔함이네요
왜 유명작가 감독이 계속 송혜교 쓰는지 더글로리에서 완벽 이해요
조심스럽지만 개인사 이후 감정소모 큰 역할로 본인을 온전히 쏟아낸것도 전화위복인것 같아요
평소에 송혜교 팬 아님.. 근데 더글로리에서는 정말 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