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엄마 혼자 지내세요
허리가 안좋으셔서 가끔 많이 아프시면
시골 병원 다니시는데 완치는 없는 병이지요
올라오셔서 시술이나 수술을 받고 싶어하시는데
제가 선뜻 말이 안나가네요 ㅠ
연세는 70이신데 너무 일찍 건드려놓으면
안좋읗까 싶은맘도 있고
일단 당장 힘든 제 상황도 고려하면서
아직은 버티고 있는데
엄마 속마음은 서운하시겠죠?
허리 시술하시면 많이 좋아지실까요?
확답만 있으면 할맘도 있는데 그것도 아니니
이래저래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