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연세대 논술 수험생 양심선언 기사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1017/130236326/1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시험지를 미리 받고 본 시험 30분 전 문제 3개를 다른 수험생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달했다’는 수험생의 양심선언이 나왔다.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수험생 A 씨는 1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시험지를 일찍 배포했다가 회수한 고사장에 있던 한 수험생이 다른 고사장에 있던 수험생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문제 3개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단답형 2개와 주관식 1개에 대한 문제 정보가 시험 시작 30분 전 전달됐다고 한다.

이번 논술시험은 단답형 4개, 서술형 2개 등 총 6개 문제로 구성됐기 때문에 절반에 대한 정보가 미리 전달된 것이다. 문제를 전달한 수험생은 시험지를 미리 받은 뒤 시험 시간을 착각한 것을 인지한 감독관이 회수한 뒤 휴대전화를 사용해 문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한다. 문제를 직접 촬영해 보낸 것은 아니지만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적어 보냈다.

 

점입가경입니다.

수능전 재시험은 사실상 힘든데 이걸 어쩌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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