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감기약사러 약국에 들어갔는데
나이 많은 약사 아저씨가
내 얼굴을 유심히 보더니
너는 커서 훌륭한 남편을 만나겠구나.
네? 그걸 어떻게 아셔요?
그냥 보면 안다.
그 후에도 뜬금없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처음 보는데 말이죠.ㅎ
마흔이 훌쩍 넘어 집에만 있는데
아직 남편없음.ㅎㅎ
훌륭한 남편은 도대체 언제 나타나는지 모르겠고
그분들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했던건지
알 수가 없네요.ㅎㅎ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10. 17 03:44
고딩때 감기약사러 약국에 들어갔는데
나이 많은 약사 아저씨가
내 얼굴을 유심히 보더니
너는 커서 훌륭한 남편을 만나겠구나.
네? 그걸 어떻게 아셔요?
그냥 보면 안다.
그 후에도 뜬금없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처음 보는데 말이죠.ㅎ
마흔이 훌쩍 넘어 집에만 있는데
아직 남편없음.ㅎㅎ
훌륭한 남편은 도대체 언제 나타나는지 모르겠고
그분들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했던건지
알 수가 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