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자리에서 본인수입 부모님 직업
여동생과 매제 학력 직업까지
선자리도 아니고 일일이 물어본 것도 아닌데
(어머니 일을 도우러 간다해서 그건 물어봤네요)
줄줄이 읊는 거 참 매력 떨어지네요.
아니면 저는 그렇게 자랑할 거리가 없어 꼬인 걸까요
아님 내가 맘에 들어 나한테 잘 보이려는 거구나 좋게 봐야 하는건지...
너무 자기 얘기만 하는거 같고 내내 들어주느라 집에 오니 왕피곤해요..
집에 잘 도착했냐 문자는 왔는데 예의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