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 돈에 비해 많이 검소한 편이에요.
아이들도 학원 사교육 최소한으로만 하고.
싼거 많이 사고 중고거래도 많이 하고...
허영기 없이 살려고 노력하고 많이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스타일이에요.
그런 저보고 지나치게 알뜰하다며 좀 쓰고 살라고 하던 지인들도 많았지만..
이제 한재산 일구고..양가 어르신들 생활 보조 하면서도
아이들도 잘 크고 있고 어느날 갑자기 뭔일이 일어난대도 큰 무리 없이 경제적으로는
살거 같아요.
돈의 유혹에 안좋은 쪽으로 굴할일 없게끔 살아온거 같아요.
오늘 게시판에 돈이 궁해서 후원? 받는 그런 얘기도 보고 하니까....
상대적으로 잘 살아왔구나 그런 생각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