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땜에 개인병원갔더니 충치가 심해보이지 않으니 살짝 긁어내고 씌우자 해서 80들었어요. 그래도 아파 한달안에 갔더니 아무래도 신경치료를 하자며 지난번 했던거 반은 환불해준대서 반 환불받고 신경치료 하자고 해서 신경치료 했어요. 그래도 한달후 또 통증시작. 이번엔 뽑고 임플란트를 하자더군요. 찜찜해서 서울대치과 보존과를 갔어요. 예약했던 교수가 남이 해놓은 신경치료는 해줄수 없다더군요. 사진상 치아속에 무슨 이물질을 넣어놓은것 같은데 자기가 시도했다가 성공못할수 있고 내가 한것도 아닌데 책임질일 하기 싫다.. 대충 이런내용. 통증은 심하고 할수없이 치주과가서 임플란트하러 갔더니 신경치료를 한번 더 해보시죠? 이러더라구요. 그간 있었던일 얘기해주고 통증에서 해방되고싶으니 임플란트해달라 했어요. 그날 뽑고 뼈이식하고 3개월 기다렸다 오늘 사진찍고 결과 듣는데.. 예전 교정할때 윗니만 뽑은 흔적이 있고 윗니 아랫니 갯수가 현재맞고 각도상 임플란트 심은들 저작에 더 도움되는것도 아니라며 임플란트 하지말고 지금처럼 살라네요. 개인병원보다 4~5배 비싸다고 해서 돈마련하느라 고생했는데.. 돈번기분이에요. 개인병원같음 무조건 하게 했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