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강 작가님 집앞에는 제발 관광오지 마세요

퇴근길에 근처 큰길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청와대 버스 관광온 할머니 할아버지들 작가님 댁 대문을  양손으로 비스듬히 잡고 한사람씩  독사진 찍고  무리지어 찍고 단체 사진 찍고 큰소리로 떠들고 난리도 아니네요.  젊은 여자가이드 아주 신났어요. 이 팀 말고도 계속 사람들이 와서  집 둘래 다 손으로  만지고 사진 연신 찍고 무엇보다 집앞에서 앉아서 한참 큰소리로 이야기 하다 갑니다.

 

제발 작가님 사생활 보호해주세요.

동네 주민들의 삶도 지켜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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