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벌어서 제가 투자해서 손실난건데요,
(손실은 1억4천정도..ㅠㅠ 아직 매도한게 아니긴 하지만 희망이 거의 없어보여요)
아들(중3)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그냥 저혼자 생각하면 포기하고 마음 다잡자 생각하면서도
아들 얼굴 보면 저 돈이면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고 할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 때문에
아들한테 미안해지네요.
다른분들도 이런 생각 하시나요?
1년반 전으로 되돌아가면 주식 손도 안댈텐데.. 제가 시간여행자가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