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동관에서 점심먹고 왔어요.

아침부터 비도 오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하동관에 첨 가봤어요.

보통으로 시키니 "내장은 안 들어있어요" 하길래

"네. 그걸로 주세요". 저는 내장 안먹거든요.

 

밥이 말아져 나오는데 적당히 기름이 붙은 고기도

맛있고 무김치도 맛있었어요.

 

먹고나니 속이 든든하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겠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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