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곳 단독주택이라
길냥이들 밥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맘편히 길냥이들 돌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사료 챙겨주던 아가 치즈냥이
(한달 남짓된 주먹만한 아주 작은 아이예요)
마당에서 키우는 개집 안에 턱하니 들어가서
저희 개랑 꼭 붙어서 잠을 자는거예요
저희 개도 그냥 순순히 받아들였구요
둘이 이렇게 쭈욱 서로 의지 하면서
서로의 체온으로 좀더 훈훈한 겨울을 나면 좋겠어요
두녀석 모두 너무 예뻐서 글 올려봅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4. 10. 15 11:21
한적한곳 단독주택이라
길냥이들 밥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맘편히 길냥이들 돌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사료 챙겨주던 아가 치즈냥이
(한달 남짓된 주먹만한 아주 작은 아이예요)
마당에서 키우는 개집 안에 턱하니 들어가서
저희 개랑 꼭 붙어서 잠을 자는거예요
저희 개도 그냥 순순히 받아들였구요
둘이 이렇게 쭈욱 서로 의지 하면서
서로의 체온으로 좀더 훈훈한 겨울을 나면 좋겠어요
두녀석 모두 너무 예뻐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