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건가요?
유사연애 아닌가요?
남편있는 분들은 어떤 맘으로 덕질하세요?
남편은 남편이고
상상속 남친인가요?
얼마전에 뮤지컬 봤는데
어떤 여자분이 극장에 걸린 배우사진을 열심히
폰으로 찍으시는데
마스크위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
아들? 조카보는 맘일까?
지하철역에서 극장가는길까지
그 배우 현수막이 도배되어 있는데
팬들이 정성이 대단하더군요.
그 배우가 결혼해도 이런 정성이 유지될까?
잠시 궁금해지더군요.
커피차에 선물에 조공도 대단하고.
이 또한 그가 유부남이 되어도 계속 유지될것인가?
궁금....
그의 연기와 노래가 좋은 사람들은 계속 극장에 가겠지만
그와 별개로 조공은 계속될것인가.
일부팬들은 극장에도 안가거나
덜 가지않을까?
생각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