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 입이 어디까지 튀어나왔네요

저희 남편은 매사 조심성도 없고

잘 덤벙거립니다

차 사고도 많이났고 회사가서도

손실을 낼때도 있어요ㅠ

얼마전에는 회사에서 자꾸 불량이 터지니 참다못해 불량낸 금액 요구해서 오십정도 물어준적도 있구요

예전에 차 몰고 가다가 죽다 살아난적도 있습니다

요근래 한 석달정도    자전거로 알바하는게 있었는데 저희집이 좀 오르막길이라 힘도 들고 알바하믄서 자전거로 이동하기가 힘든곳이 있다고 전기자전거를 사고 싶다했어요  저는 생업도 아니고 그냥 운동삼아 잠시  하는 알바인데 꼭 그리 사야하냐고 말은 했지만 안스럽기도 해서 사주기로  했읍니다

근데 문제는 자전거를 사기전 

회사에서 또 샷다문에 부딪히서 이마를  좀 많이 꼬맸어요ㅠㅠ오래전에는 철판에도 맞은적도 있구요

자꾸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도  본인의 심각성을 모르고 전기자전거를 사겟다해서 이 상황에 사고싶냐 또 사서 혼자만 다치는게 아니고 다른사람까지 다치게 할거냐 알바도 하지마라고 하니

입이 어디까지 튀어나온 이 철딱서니가 없는 남편을 우째야할까요

전기자전거  사서 또 어디다 츠박고 올거같아 불안해서 못 사고 있는데 남편은 남편대로 짜증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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