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 시간을 제 마음대로 쓰려는 이

퇴근 후 시간에

어디서 누구와 뭘하든

내 마음인데

내 시간을 제 마음대로 쓰고싶은 이들을 가끔 만나요.

그 전제는 너 한가하잖아 인듯 해요.

 

A : 저녁먹고가

B : 오늘은 안 돼

A : 아 먹고가, 할 일도 없잖아

B : 오늘 볼일 있다니까

 

란 식인데, 자기가 말하면 다 들어줘야하는것도 아닌데

묘하게 기분나뻐요. 

 

A도 나르시시스트인가, 관찰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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