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국에서 최강동안으로 소문났어요

아이 입시 진로로 개인 상담스케줄따라서

갔는데, 

저희 시간인데,

다른 외국 학생이 입시 상담선생님과 

5분 넘게 대화를 나눠서 

복도에서 기다렸어요. 

상담하는 외국학생 절친도 복도에 같이 계속 있었고,

 

같은 학년 외국애들도 몇몇 지나가기도 했는데, 

 

나중에 외국애들이 우리애 누나 있냐고? 

누나가 상담온줄 알아서  한국애가 누나없고 

엄마라고 해서, 

외국애들이  한국 사람들 나이를 가늠 못하겠다고, 

 

저 최강 동안인거죠? 

덩치가 작아서 더 그렇게 보나봐요 ㅎㅎ 

주변 엄마들한테 웃자고 자랑하면 안되겠죠? ㅎㅎ

근질근질 한데 눈꼴실까요? 

여기서 자랑하고 갈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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