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장애가 있거나 가난하다고 다 착한사람

장애나 가난은 사람의 성격이나 도덕성을 결정짓는 요소가 아니에요.

 

 예를 들어, 역사적으로 유명한 범죄자들 중에는 가난하거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있고 경제적 상황이나 신체적 조건이 그들의 행동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 아니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의 연쇄 살인범 테드 번디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의 범죄 행위는 그의 경제적 상황과는 무관한 것들에 의해 이뤄졌고요.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도 불륜을 저질렀죠. 한두번도 아닌 여러번.

 

박 위도 너무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만 너무 신격화, 영웅화하거나 

"장애가 있으나 심성이 착하고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하지 마세요.

 

장애가 없는 사람에 대한 역차별일 뿐만 아니라 

그가 장애를 얻게 된 경위도 놀면서 술마시다가 주차타워에서 떨어진 것이고

나라를 구하다가 그렇게 된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자기가 만취상태에서 떨어진 걸 새벽 5시에 누군가가 자기를 밀었다고 주장하는 유튜브는 좀 이상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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