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원짜리 백반집에 왔어요.
지난주 청경채 볶음이 너무 천상의 맛이었으나
오늘은 없네요
오늘은 아삭한 콩나물 국이
얼큰하고 시원합니다.
물론 고향의 맛이
킥이라는 것을 알지만...
끝없이 먹게 하기에
한그릇 더 떠왔습니다.
쌀밥은 거의 안먹고
김치와 야채로 배를 채우는 스타일이라서
이런 곳이 너무 좋아요.
반찬이 10가지 정도인데
탑 5
마늘쫑 매운 무침
김무침
닭도리탕
숙주나물
겉절이 김치
워스트
북어포 마요네즈 무침
(재료값비쌀텐데 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