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집 앞 다이소에 갔어요
고속터미널 다이소라
매장도 엄청 크고 늘 사람이 북적이는 매장이에요
오늘 날씨도 흐려서 연한 분홍색 가디건에 같은 톤 이너티셔츠에 흰색 무릎까지 오늘 플리츠 스커트입고 갔어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현금 계산하려고 차례되서 직원분께 갔는데
직원분이 "아 고객님이시구나 들어오시는데
딸기우유같이 환해서 눈에 띄였는데 고객님이셨구나
착장 너무 이뻐요~피부가 하애서 어울리시네" 하시는거에요^^
제가 "앗 칭찬 감사합니다" 하며 나왔어요. 하하핫
기분좋은 칭찬에 기분 붕 떠서 덩실찹쌀떡 먹고 있...^^
요사이 칭찬이 고픈 고3엄마입니다.ㅠㅠ
혼내지말아주세요...
자랑했으니 후다닥 도망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