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연세대 지원자 "시험지도 찍을걸"...논술시험지 배포 후 인증샷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4118

 

"시험지 나눠줬을 때도 핸드폰 사용 가능했음"
"(잘못 배부된 시험지) 물론 회수 후에도 가능했음"
"시험지 나눠주고 다시 회수 때까지 휴대전화 금지나 회수 없었음"
"문제지 배포 전 휴대전화 가방에 넣게 했다" 연세대 해명과 배치

 

연세대학교 논술시험 고사장에서 시험 시작 전에 휴대전화를 쓸 수 있었다는 글과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지원자는 "원래는 논술 본 거 인증하려고 찍은 사진이고 참고로 답안지 밑에 시험지 깔려있음" 이라며 "시험지 사진은 안 찍었는데 그냥 찍을 걸 그랬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데도 제지 안했음" 이라고 적었습니다. 문제지와 답안지 등이 배포된 뒤에도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이 가능했던 겁니다.

 


연세대학교는 어젯밤 입장문에서 "문제지가 배포되기 전에 통신이 가능한 전자기기는 전원을 끈 상태로 가방에 넣도록 하였다" 고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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